행정학과, 학생·지역사회·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조성 나서
- 국정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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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행정학과(학과장 이동성)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하나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계획’(담당: 전희정 교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종로구 소통센터, 혜화경찰서, 명륜파출소, 지역 자율방범대, 지역구 의원 등과 함께 인문사회과학캠퍼스가 위치한 명륜동 일대에서 범죄예방 환경계획에 따른 현장 답사와 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관점에서 캠퍼스와 인근 지역 내 범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답사 과정에서는 강의를 통해 학습한 CPTED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며, 범죄 취약 요인이 될 수 있는 도시 환경의 문제점을 면밀히 조사하고 기록했다.
특히 가로등 조명의 밝기와 위치, 사각지대 존재 여부, CCTV 설치 현황,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향후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실천적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 앞서, 성공적인 답사와 순찰을 위해 행정학과 전희정 교수와 수업 조교들(국정전문대학원 강승엽, 윤성민 박사과정생)은 종로구 소통센터 및 혜화경찰서 관계자들과 수차례 실무 회의를 진행하여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합동 방범 순찰활동에 앞서 지난 3월에는 혜화경찰서 김성민 경장을 초청해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캠퍼스 주변에서 실제로 발생한 범죄 사례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본 수업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범죄 취약 요소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의 문제점을 다룬 생생한 사례가 소개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토론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희정 교수는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만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계획과 범죄예방 환경 구축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현장 활동과 실무 협력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안이 실제로 지역사회에 적용되어 캠퍼스 주변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 교수는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과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수업 과정에서 도출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제안들은 종로구청 및 혜화경찰서와 공유되어, 실질적인 지역 환경 개선 방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현장 활동을 계기로 학생, 지역 주민, 유관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수업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AI 테크놀로지, 커뮤니티 리브랜딩, 초고령사회 지역개발 등을 주제로 한 마이크로 디그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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